한국다양성연구소 〈여성 × 노동자 × 화장실〉 온라인 전시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주최 〈여성, 일터, 화장실 :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기록〉 사진전(2021)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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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강도
주 40시간 근무,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주당 노동시간입니다. 하지만 과로사, 과로자살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고된 장시간 노동은 멈춤이 없습니다. 어둑해진 밤 하늘에 어색하게도 밝게 불켜진 서울 도심의 빌딩들,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골목에서 올려다 본 달. 화장실에 여유있게 이용하는 것도 사치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여성노동자들의 고단한 하루를 다르게 바꾸고 싶습니다.
밤 하늘을 보며 퇴근하는 일상 (1)주 40시간 근무,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주당 노동시간입니다. 하지만 과로사, 과로자살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고된 장시간 노동은 멈춤이 없습니다. 어둑해진 밤 하늘에 어색하게도 밝게 불켜진 서울 도심의 빌딩들,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골목에서 올려다 본 달. 화장실에 여유있게 이용하는 것도 사치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여성노동자들의 고단한 하루를 다르게 바꾸고 싶습니다.
주 40시간 근무,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주당 노동시간입니다. 하지만 과로사, 과로자살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고된 장시간 노동은 멈춤이 없습니다. 어둑해진 밤 하늘에 어색하게도 밝게 불켜진 서울 도심의 빌딩들,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골목에서 올려다 본 달. 화장실에 여유있게 이용하는 것도 사치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여성노동자들의 고단한 하루를 다르게 바꾸고 싶습니다.
밤 하늘을 보며 퇴근하는 일상 (2)주 40시간 근무,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주당 노동시간입니다. 하지만 과로사, 과로자살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고된 장시간 노동은 멈춤이 없습니다. 어둑해진 밤 하늘에 어색하게도 밝게 불켜진 서울 도심의 빌딩들,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골목에서 올려다 본 달. 화장실에 여유있게 이용하는 것도 사치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여성노동자들의 고단한 하루를 다르게 바꾸고 싶습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갈 수 있는지 주변 눈치 보면서 쳐다보는 시계입니다. 퇴근할 시간은 됐지만 여전히 떠나지 못하고 있을 때 올려다보는 시계입니다. 정말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걸까요?
시계화장실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갈 수 있는지 주변 눈치 보면서 쳐다보는 시계입니다. 퇴근할 시간은 됐지만 여전히 떠나지 못하고 있을 때 올려다보는 시계입니다. 정말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걸까요?
하루 종일 바깥에서 일하는 이동방문 여성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주차공간이 없어 화장실이 급해도 뱅뱅 돌아야 하고 무더운 여름에 땀을 더 쥐어 짜내야 하는 경사로도 매일 마주합니다. 이렇게 이동방문 여성노동자들에게 화장실은 '보물 찾기'와도 같습니다.
보물 찾기하루 종일 바깥에서 일하는 이동방문 여성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주차공간이 없어 화장실이 급해도 뱅뱅 돌아야 하고 무더운 여름에 땀을 더 쥐어 짜내야 하는 경사로도 매일 마주합니다. 이렇게 이동방문 여성노동자들에게 화장실은 '보물 찾기'와도 같습니다.
요즘 집에 흔히 있는 렌탈 정수기, 냉장고, 세탁기 등 수십 가지의 가전제품을 관리하는 여성노동자들의 자동차 트렁크입니다. 트렁크가 차고 넘치게 자재부터 공구까지 다 이고, 지고 다녀야 합니다. 뒷좌석도 차고 넘칩니다. 10kg가 넘는 공구가방을 들고 하루 10가구 가량을 돌아다녀야 합니다. 잠시 화장실을 갈까 싶지만 기다리는 고객이 불만을 접수할까봐, 급하게 약속을 취소할까봐 종종 걸음으로 다닙니다. 바로 건당 수수료로 한 달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특수고용 노동자라고 불리는 여성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입니다.
이고, 지고요즘 집에 흔히 있는 렌탈 정수기, 냉장고, 세탁기 등 수십 가지의 가전제품을 관리하는 여성노동자들의 자동차 트렁크입니다. 트렁크가 차고 넘치게 자재부터 공구까지 다 이고, 지고 다녀야 합니다. 뒷좌석도 차고 넘칩니다. 10kg가 넘는 공구가방을 들고 하루 10가구 가량을 돌아다녀야 합니다. 잠시 화장실을 갈까 싶지만 기다리는 고객이 불만을 접수할까봐, 급하게 약속을 취소할까봐 종종 걸음으로 다닙니다. 바로 건당 수수료로 한 달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특수고용 노동자라고 불리는 여성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입니다.
공항 서비스 세계 1위라고 자부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직원 휴게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취임 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수가 상당하고, 승객들과 섞여 잠시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게 전부인 상황입니다. 매장의 인력은 항상 부족하고 숨가쁘게 바쁜 탓에 환전하는 길에 화장실에 들릴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휴게실도 화장실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까요?
휴게 없는 인천공항 노동자들의 휴게실공항 서비스 세계 1위라고 자부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직원 휴게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취임 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수가 상당하고, 승객들과 섞여 잠시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게 전부인 상황입니다. 매장의 인력은 항상 부족하고 숨가쁘게 바쁜 탓에 환전하는 길에 화장실에 들릴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휴게실도 화장실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까요?
근처에 있지도 않은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선 빨리빨리 공사 관행이 바뀌어야 하지만 여전히 건설, 플랜트 현장은 '빨리빨리'입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와 인력 부족에서 여성노동자들은 오늘도 화장실 가기를 포기합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플랜트 현장 (1)근처에 있지도 않은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선 빨리빨리 공사 관행이 바뀌어야 하지만 여전히 건설, 플랜트 현장은 '빨리빨리'입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와 인력 부족에서 여성노동자들은 오늘도 화장실 가기를 포기합니다.
근처에 있지도 않은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선 빨리빨리 공사 관행이 바뀌어야 하지만 여전히 건설, 플랜트 현장은 '빨리빨리'입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와 인력 부족에서 여성노동자들은 오늘도 화장실 가기를 포기합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플랜트 현장 (2)근처에 있지도 않은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선 빨리빨리 공사 관행이 바뀌어야 하지만 여전히 건설, 플랜트 현장은 '빨리빨리'입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와 인력 부족에서 여성노동자들은 오늘도 화장실 가기를 포기합니다.
용접 등 잔여물
타워크레인 내부
국내에서 유명한 한 조선소의 풍경입니다. 거대한 조선소 현장에서 사람들은 아주 작은 인형처럼 보입니다. 작업 현장이 끝도 없이 넓은데 비해 여성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쉽게 찾기 어렵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수도 적기 때문에 화장실 사용은 더 어렵습니다. 여성이 소수면 화장실 개수도 적어도 되는 걸까요? 일터가 넓으면 그만큼 화장실도 곳곳에 있으면 안될까요?
광활한 조선소 (1)국내에서 유명한 한 조선소의 풍경입니다. 거대한 조선소 현장에서 사람들은 아주 작은 인형처럼 보입니다. 작업 현장이 끝도 없이 넓은데 비해 여성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쉽게 찾기 어렵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수도 적기 때문에 화장실 사용은 더 어렵습니다. 여성이 소수면 화장실 개수도 적어도 되는 걸까요? 일터가 넓으면 그만큼 화장실도 곳곳에 있으면 안될까요?
국내에서 유명한 한 조선소의 풍경입니다. 거대한 조선소 현장에서 사람들은 아주 작은 인형처럼 보입니다. 작업 현장이 끝도 없이 넓은데 비해 여성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쉽게 찾기 어렵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수도 적기 때문에 화장실 사용은 더 어렵습니다. 여성이 소수면 화장실 개수도 적어도 되는 걸까요? 일터가 넓으면 그만큼 화장실도 곳곳에 있으면 안될까요?
광활한 조선소 (2)국내에서 유명한 한 조선소의 풍경입니다. 거대한 조선소 현장에서 사람들은 아주 작은 인형처럼 보입니다. 작업 현장이 끝도 없이 넓은데 비해 여성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쉽게 찾기 어렵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수도 적기 때문에 화장실 사용은 더 어렵습니다. 여성이 소수면 화장실 개수도 적어도 되는 걸까요? 일터가 넓으면 그만큼 화장실도 곳곳에 있으면 안될까요?
지하철, 철도를 운행하는 여성 기관사들이 일하면서 화장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촘촘하게 짜여진 열차 운행표때문에, 1인 승무때문에, 이들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넘어야 할 장벽은 바로 '스크린도어'입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된 스크린도어지만 1분 1초도 여유있게 주어지지 않는 여성 기관사들에게 스크린도어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박차고 가야 할 대상입니다.
지하철, 철도 기관사들에게 스크린도어란 (1)지하철, 철도를 운행하는 여성 기관사들이 일하면서 화장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촘촘하게 짜여진 열차 운행표때문에, 1인 승무때문에, 이들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넘어야 할 장벽은 바로 '스크린도어'입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된 스크린도어지만 1분 1초도 여유있게 주어지지 않는 여성 기관사들에게 스크린도어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박차고 가야 할 대상입니다.
지하철, 철도를 운행하는 여성 기관사들이 일하면서 화장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촘촘하게 짜여진 열차 운행표때문에, 1인 승무때문에, 이들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넘어야 할 장벽은 바로 '스크린도어'입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된 스크린도어지만 1분 1초도 여유있게 주어지지 않는 여성 기관사들에게 스크린도어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박차고 가야 할 대상입니다.
지하철, 철도 기관사들에게 스크린도어란 (2)지하철, 철도를 운행하는 여성 기관사들이 일하면서 화장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촘촘하게 짜여진 열차 운행표때문에, 1인 승무때문에, 이들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넘어야 할 장벽은 바로 '스크린도어'입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된 스크린도어지만 1분 1초도 여유있게 주어지지 않는 여성 기관사들에게 스크린도어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박차고 가야 할 대상입니다.
일터를 벗어난 휴게소의 화장실 풍경입니다. 수유 공간은 여성에게만 필요한 곳일까요? 남성 화장실엔 찾아볼 수 없는 수유실이 여성 화장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돌봄은 여성만의 역할인가요? 화장실의 풍경,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수유'실과 '여성' 화장실일터를 벗어난 휴게소의 화장실 풍경입니다. 수유 공간은 여성에게만 필요한 곳일까요? 남성 화장실엔 찾아볼 수 없는 수유실이 여성 화장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돌봄은 여성만의 역할인가요? 화장실의 풍경,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화장실 환경 설비
플랜트 현장의 여성노동자 컨테이너 형 화장실 내부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앉으면 무릎이 닿을까 싶을 정도로 좁습니다. 겨울에 두꺼운 외투 하나 벗으려면, 월경대를 갈려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몸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설치, 회사에게 어려운 일일까요?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로 좁은 화장실 - 플랜트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 (1)플랜트 현장의 여성노동자 컨테이너 형 화장실 내부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앉으면 무릎이 닿을까 싶을 정도로 좁습니다. 겨울에 두꺼운 외투 하나 벗으려면, 월경대를 갈려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몸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설치, 회사에게 어려운 일일까요?
플랜트 현장의 여성노동자 컨테이너 형 화장실 내부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앉으면 무릎이 닿을까 싶을 정도로 좁습니다. 겨울에 두꺼운 외투 하나 벗으려면, 월경대를 갈려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몸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설치, 회사에게 어려운 일일까요?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로 좁은 화장실 - 플랜트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 (2)플랜트 현장의 여성노동자 컨테이너 형 화장실 내부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앉으면 무릎이 닿을까 싶을 정도로 좁습니다. 겨울에 두꺼운 외투 하나 벗으려면, 월경대를 갈려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몸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설치, 회사에게 어려운 일일까요?
플랜트 현장의 여성노동자 컨테이너 형 화장실 내부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앉으면 무릎이 닿을까 싶을 정도로 좁습니다. 겨울에 두꺼운 외투 하나 벗으려면, 월경대를 갈려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몸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설치, 회사에게 어려운 일일까요?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로 좁은 화장실 - 플랜트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 (3)플랜트 현장의 여성노동자 컨테이너 형 화장실 내부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앉으면 무릎이 닿을까 싶을 정도로 좁습니다. 겨울에 두꺼운 외투 하나 벗으려면, 월경대를 갈려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몸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설치, 회사에게 어려운 일일까요?
플랜트 현장의 여성노동자 컨테이너 형 화장실 내부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앉으면 무릎이 닿을까 싶을 정도로 좁습니다. 겨울에 두꺼운 외투 하나 벗으려면, 월경대를 갈려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몸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설치, 회사에게 어려운 일일까요?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로 좁은 화장실 - 플랜트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 (4)플랜트 현장의 여성노동자 컨테이너 형 화장실 내부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앉으면 무릎이 닿을까 싶을 정도로 좁습니다. 겨울에 두꺼운 외투 하나 벗으려면, 월경대를 갈려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몸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설치, 회사에게 어려운 일일까요?
변기가 있지만 앉을 때마다 불편합니다. 마치 어린이용 변기에 앉는 것처럼 불안함을 느낍니다. 체형을 고려한 안정적인 변기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변기 크기는 누가 결정하나요? - 플랜트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변기가 있지만 앉을 때마다 불편합니다. 마치 어린이용 변기에 앉는 것처럼 불안함을 느낍니다. 체형을 고려한 안정적인 변기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건설 현장의 건설사 원청 사무실이 있는 곳에 위치한 원청 '전용' 화장실입니다. 여러 대의 변기 칸과 세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화장실 사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하지 맙시다!
차별하지 맙시다! - 건설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 (1)건설 현장의 건설사 원청 사무실이 있는 곳에 위치한 원청 '전용' 화장실입니다. 여러 대의 변기 칸과 세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화장실 사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하지 맙시다!
건설 현장의 건설사 원청 사무실이 있는 곳에 위치한 원청 '전용' 화장실입니다. 여러 대의 변기 칸과 세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화장실 사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하지 맙시다!
차별하지 맙시다! - 건설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 (2)건설 현장의 건설사 원청 사무실이 있는 곳에 위치한 원청 '전용' 화장실입니다. 여러 대의 변기 칸과 세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화장실 사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하지 맙시다!
건설 현장의 건설사 원청 사무실이 있는 곳에 위치한 원청 '전용' 화장실입니다. 여러 대의 변기 칸과 세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화장실 사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하지 맙시다!
차별하지 맙시다! - 건설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 (3)건설 현장의 건설사 원청 사무실이 있는 곳에 위치한 원청 '전용' 화장실입니다. 여러 대의 변기 칸과 세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화장실 사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하지 맙시다!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이 사용하는 '근로자 화장실'의 모습. 이동시 화장실이 아닌 경우 그나마 환경이 낫다. 보통 남성 노동자들의 수가 많고, 이용하는 시간이 몰리기 때문에 남자 화장실의 문은 대부분 개방되어 있다. 그 앞을 지나가야 하는 여성노동자들은 곤혹스럽다.
이런 곳도 '화장실'이라 불러도 되나요? - 건설 현장 화장실 (1)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이 사용하는 '근로자 화장실'의 모습. 이동시 화장실이 아닌 경우 그나마 환경이 낫다. 보통 남성 노동자들의 수가 많고, 이용하는 시간이 몰리기 때문에 남자 화장실의 문은 대부분 개방되어 있다. 그 앞을 지나가야 하는 여성노동자들은 곤혹스럽다.
타워크레인에서 내려다 본 남성 전용 소변기. 소변기라고 하기에도 어렵지만, 말통을 두고 남성들이 볼일을 본다고 한다. 가림막이 있기는 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다. 야외에서 다 드러내며 볼일을 봐야하는 남성노동자도, 그걸 지켜봐야하는 동료들도 곤혹스럽다.
이런 곳도 '화장실'이라 불러도 되나요? - 건설 현장 화장실 (2)타워크레인에서 내려다 본 남성 전용 소변기. 소변기라고 하기에도 어렵지만, 말통을 두고 남성들이 볼일을 본다고 한다. 가림막이 있기는 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다. 야외에서 다 드러내며 볼일을 봐야하는 남성노동자도, 그걸 지켜봐야하는 동료들도 곤혹스럽다.
컨테이너를 반 씩 나눠 성별 구분을 해둔 화장실의 모습. 놀라운 것은 바로 벽걸이 에어컨을 중앙에 설치한 것이다. 설치로 인해 생긴 공간으로 인해 마음 편이 화장실 이용도 어렵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화장실을 개조한 건설 업체의 판단이 놀랍다
이런 곳도 '화장실'이라 불러도 되나요? - 건설 현장 화장실 (3)컨테이너를 반 씩 나눠 성별 구분을 해둔 화장실의 모습. 놀라운 것은 바로 벽걸이 에어컨을 중앙에 설치한 것이다. 설치로 인해 생긴 공간으로 인해 마음 편이 화장실 이용도 어렵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화장실을 개조한 건설 업체의 판단이 놀랍다
컨테이너를 반 씩 나눠 성별 구분을 해둔 화장실의 모습. 놀라운 것은 바로 벽걸이 에어컨을 중앙에 설치한 것이다. 설치로 인해 생긴 공간으로 인해 마음 편이 화장실 이용도 어렵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화장실을 개조한 건설 업체의 판단이 놀랍다
이런 곳도 '화장실'이라 불러도 되나요? - 건설 현장 화장실 (4)컨테이너를 반 씩 나눠 성별 구분을 해둔 화장실의 모습. 놀라운 것은 바로 벽걸이 에어컨을 중앙에 설치한 것이다. 설치로 인해 생긴 공간으로 인해 마음 편이 화장실 이용도 어렵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화장실을 개조한 건설 업체의 판단이 놀랍다
여성 화장실에 있는 건 변기칸이 전부다. 볼일을 보고 손을 닦을 수 있는 세면대가 없다. 코로나19 시대에 건설 노동자들의 위생은 방치되고 있다.
이런 곳도 '화장실'이라 불러도 되나요? - 건설 현장 화장실 (5)여성 화장실에 있는 건 변기칸이 전부다. 볼일을 보고 손을 닦을 수 있는 세면대가 없다. 코로나19 시대에 건설 노동자들의 위생은 방치되고 있다.
○○지역의 지자체가 발주한 관급 건설 공사현장의 화장실. 이동식 화장실 2개가 설치되어 있지만 전부 위생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유해가스 발생 위험이 높아 여성 노동자 건강에도 해롭다. 3년 이상의 긴 공사기간이 소요되는 건설 현장이기에 안전한 위생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이런 곳도 '화장실'이라 불러도 되나요? - 건설 현장 화장실 (6)○○지역의 지자체가 발주한 관급 건설 공사현장의 화장실. 이동식 화장실 2개가 설치되어 있지만 전부 위생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유해가스 발생 위험이 높아 여성 노동자 건강에도 해롭다. 3년 이상의 긴 공사기간이 소요되는 건설 현장이기에 안전한 위생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필요할 땐 언제나 활짝 문을 열어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화장실이지만 공사에 필요한 자재가 화장실로 가는 통로에 쌓여 있어, 화장실 접근이 불가능하다.
이런 곳도 '화장실'이라 불러도 되나요? - 건설 현장 화장실 (7)필요할 땐 언제나 활짝 문을 열어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화장실이지만 공사에 필요한 자재가 화장실로 가는 통로에 쌓여 있어, 화장실 접근이 불가능하다.
농촌 지역의 이주노동자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그동안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은 많이 다뤄져 왔지만 어떤 형태의 화장실을 사용하는지는 부분적으로만 다뤄져 왔습니다. 안전장치도 불안해 마음 편히 이용하기 더 어렵고, 무엇보다 관리가 잘 되지 않아 화장실에 가려면 큰 마음을 먹고 가야 합니다. '인간답다'는 것은 화장실에서부터 출발하는 거 아닐까요?
농촌 이주 여성노동자와 화장실 - 건설 현장 여성노동자 화장실농촌 지역의 이주노동자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그동안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은 많이 다뤄져 왔지만 어떤 형태의 화장실을 사용하는지는 부분적으로만 다뤄져 왔습니다. 안전장치도 불안해 마음 편히 이용하기 더 어렵고, 무엇보다 관리가 잘 되지 않아 화장실에 가려면 큰 마음을 먹고 가야 합니다. '인간답다'는 것은 화장실에서부터 출발하는 거 아닐까요?
집의 화장실에 문제가 생기면 하루종일 심난하고 생활이 불편해집니다. 그렇다면 일터의 화장실에 문제가 생긴다면? 사업주는 위생적이고 편안하게 일터의 화장실을 관리운영할 의무가 있습니다. 화장실 고장나도 모른 채 방치한 화장실의 불편은 온전히 여성노동자들이 감당합니다. ○○ 제조 업체의 여성 노동자 화장실의 변기 한 칸이 고장났지만 수개월 째 수리가 안 돼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부족한 변기 칸 수, 휴게시간 부족으로 결국 퇴근하자마자 급한 볼일에 마음이 급해 얼른 퇴근한다.
고장나도 방치하면 땡? (1)집의 화장실에 문제가 생기면 하루종일 심난하고 생활이 불편해집니다. 그렇다면 일터의 화장실에 문제가 생긴다면? 사업주는 위생적이고 편안하게 일터의 화장실을 관리운영할 의무가 있습니다. 화장실 고장나도 모른 채 방치한 화장실의 불편은 온전히 여성노동자들이 감당합니다. ○○ 제조 업체의 여성 노동자 화장실의 변기 한 칸이 고장났지만 수개월 째 수리가 안 돼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부족한 변기 칸 수, 휴게시간 부족으로 결국 퇴근하자마자 급한 볼일에 마음이 급해 얼른 퇴근한다.
집의 화장실에 문제가 생기면 하루종일 심난하고 생활이 불편해집니다. 그렇다면 일터의 화장실에 문제가 생긴다면? 사업주는 위생적이고 편안하게 일터의 화장실을 관리운영할 의무가 있습니다. 화장실 고장나도 모른 채 방치한 화장실의 불편은 온전히 여성노동자들이 감당합니다. ○○ 면세점 여성 직원 젼용 화장실에 조명이 고장났지만 수개월 째 방치 중이다.
고장나도 방치하면 땡? (2)집의 화장실에 문제가 생기면 하루종일 심난하고 생활이 불편해집니다. 그렇다면 일터의 화장실에 문제가 생긴다면? 사업주는 위생적이고 편안하게 일터의 화장실을 관리운영할 의무가 있습니다. 화장실 고장나도 모른 채 방치한 화장실의 불편은 온전히 여성노동자들이 감당합니다. ○○ 면세점 여성 직원 젼용 화장실에 조명이 고장났지만 수개월 째 방치 중이다.
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하루 종일 위생복을 입고 일을 하기 때문에 급식실마다 세탁기가 비치되어 있다. '위생'을 강조하는 교육청과 학교지만 정작 세탁물을 깨끗하게 다룰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은 없다. 결국 대소변을 보는 화장실에서 세탁물 취급까지 다 한다. 환경을 조성해주지는 않고, 위생만을 학교 급식 노동자들에게 강요할 수 있을까?
변기부터 샤워실까지 한 번에 해결? - 학교 급식 노동자 화장실 (1)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하루 종일 위생복을 입고 일을 하기 때문에 급식실마다 세탁기가 비치되어 있다. '위생'을 강조하는 교육청과 학교지만 정작 세탁물을 깨끗하게 다룰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은 없다. 결국 대소변을 보는 화장실에서 세탁물 취급까지 다 한다. 환경을 조성해주지는 않고, 위생만을 학교 급식 노동자들에게 강요할 수 있을까?
여성노동자 여러 명이 근무하는 학교 급식실에 화장실은 1칸이다. 좁은 면적에 온갖 시설을 집어넣다 보니 변기 바로 위에 종이타월이 걸려 있고, 핸드 드라이기가 위치해 있다. 위생을 위한 장치들이지만 별로 위생적이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식사 인원 수가 근무 인원보다 많아 바쁘게 일하느라 화장실 갈 틈이 없다. 겨우 갈 틈이 생기면 화장실이 1칸이라 오랫동안 기다리거나, 아니면 누군가 대소변을 보고 있을 때 월경대를 갈아야 하거나 서로 민망스럽고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매번 겪는다.
변기부터 샤워실까지 한 번에 해결? - 학교 급식 노동자 화장실 (2)여성노동자 여러 명이 근무하는 학교 급식실에 화장실은 1칸이다. 좁은 면적에 온갖 시설을 집어넣다 보니 변기 바로 위에 종이타월이 걸려 있고, 핸드 드라이기가 위치해 있다. 위생을 위한 장치들이지만 별로 위생적이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식사 인원 수가 근무 인원보다 많아 바쁘게 일하느라 화장실 갈 틈이 없다. 겨우 갈 틈이 생기면 화장실이 1칸이라 오랫동안 기다리거나, 아니면 누군가 대소변을 보고 있을 때 월경대를 갈아야 하거나 서로 민망스럽고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매번 겪는다.
화장실 한 칸에 변기, 세면기, 세탁기, 샤워기 3대까지 온갖 것들이 구분 없이 설치 되어 있다. 학교 현장부터 바껴야 사회가 바뀌지 않을까?
변기부터 샤워실까지 한 번에 해결? - 학교 급식 노동자 화장실 (3)화장실 한 칸에 변기, 세면기, 세탁기, 샤워기 3대까지 온갖 것들이 구분 없이 설치 되어 있다. 학교 현장부터 바껴야 사회가 바뀌지 않을까?
○○ 조선소의 옥외 화장실. 넓은 면적에서 화장실을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만약 화장실이 급하게 가고 싶어진다?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죠. 남성들은 불편해도 밖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하지만 여성노동자들은 제약이 매우 큽니다. 밖에서 볼일 보기 남성에겐 왜 더 쉬울까요? 필요시 누구나 화장실에 바로 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합니다.
필요할 때 바로! - 조선소 옥외 여성노동자 화장실 (1)○○ 조선소의 옥외 화장실. 넓은 면적에서 화장실을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만약 화장실이 급하게 가고 싶어진다?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죠. 남성들은 불편해도 밖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하지만 여성노동자들은 제약이 매우 큽니다. 밖에서 볼일 보기 남성에겐 왜 더 쉬울까요? 필요시 누구나 화장실에 바로 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합니다.
상가 건물에서 상주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은행 등의 시설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입니다. 한눈에 봐도 건물이 낙후되어 안전 문제나 청결이 염려됩니다. 어떤 경우엔 층마다 화장실이 없어서 몇 층을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그럴 땐 되도록 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꾹 참고 더 깨끗한 화장실을 찾아 가기도 합니다.
필요할 때 바로! - 조선소 옥외 여성노동자 화장실 (2)상가 건물에서 상주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은행 등의 시설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입니다. 한눈에 봐도 건물이 낙후되어 안전 문제나 청결이 염려됩니다. 어떤 경우엔 층마다 화장실이 없어서 몇 층을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그럴 땐 되도록 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꾹 참고 더 깨끗한 화장실을 찾아 가기도 합니다.
상가 건물에서 상주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은행 등의 시설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입니다. 한눈에 봐도 건물이 낙후되어 안전 문제나 청결이 염려됩니다. 어떤 경우엔 층마다 화장실이 없어서 몇 층을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그럴 땐 되도록 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꾹 참고 더 깨끗한 화장실을 찾아 가기도 합니다.
필요할 때 바로! - 조선소 옥외 여성노동자 화장실 (3)상가 건물에서 상주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은행 등의 시설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입니다. 한눈에 봐도 건물이 낙후되어 안전 문제나 청결이 염려됩니다. 어떤 경우엔 층마다 화장실이 없어서 몇 층을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그럴 땐 되도록 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꾹 참고 더 깨끗한 화장실을 찾아 가기도 합니다.
이동방문 노동자들은 고객 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고객도 꺼려지고, 여성노동자 입장에서도 개인 공간을 사용하기엔 불편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가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많은 상가 건물이 비밀번호를 설정해둬 필요할 때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돈을 낸 고객에겐 무상 제공되지만, 이동방문 노동자에겐 그렇지 않습니다. 이동방문 노동자가 증가하는 변화 속에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부인은 이용 금지 - 이동방문 여성노동자가 사용하는 상가 건물 화장실 (1)이동방문 노동자들은 고객 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고객도 꺼려지고, 여성노동자 입장에서도 개인 공간을 사용하기엔 불편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가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많은 상가 건물이 비밀번호를 설정해둬 필요할 때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돈을 낸 고객에겐 무상 제공되지만, 이동방문 노동자에겐 그렇지 않습니다. 이동방문 노동자가 증가하는 변화 속에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동방문 노동자들은 고객 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고객도 꺼려지고, 여성노동자 입장에서도 개인 공간을 사용하기엔 불편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가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많은 상가 건물이 비밀번호를 설정해둬 필요할 때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돈을 낸 고객에겐 무상 제공되지만, 이동방문 노동자에겐 그렇지 않습니다. 이동방문 노동자가 증가하는 변화 속에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부인은 이용 금지 - 이동방문 여성노동자가 사용하는 상가 건물 화장실 (2)이동방문 노동자들은 고객 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고객도 꺼려지고, 여성노동자 입장에서도 개인 공간을 사용하기엔 불편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가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많은 상가 건물이 비밀번호를 설정해둬 필요할 때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돈을 낸 고객에겐 무상 제공되지만, 이동방문 노동자에겐 그렇지 않습니다. 이동방문 노동자가 증가하는 변화 속에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화장실 지도
"타워 같은 경우는 안 먹고 조절을 하기 시작하면 신체가 적응을 합니다. 타워가 올라가면 내려오기 전까지 요의를 느끼지 않아요 최대 12시간까지 참아봤어요."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여성 기사 노동자들의 화장실 지도"타워 같은 경우는 안 먹고 조절을 하기 시작하면 신체가 적응을 합니다. 타워가 올라가면 내려오기 전까지 요의를 느끼지 않아요 최대 12시간까지 참아봤어요."
"타워 같은 경우는 안 먹고 조절을 하기 시작하면 신체가 적응을 합니다. 타워가 올라가면 내려오기 전까지 요의를 느끼지 않아요 최대 12시간까지 참아봤어요."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여성 기사 노동자들의 화장실 지도"타워 같은 경우는 안 먹고 조절을 하기 시작하면 신체가 적응을 합니다. 타워가 올라가면 내려오기 전까지 요의를 느끼지 않아요 최대 12시간까지 참아봤어요."
철도 기관사 여성노동자들의 화장실 지도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기차가 정차한 1분~4분 사이에 왕복 최대 140m 거리를 전력 질주해야 한다. "옛날에 하여튼 화물 그것도 이제 기관사한데 "저 화장실 너무 급해서...." 화물은 이제 뭐 대전까지 가는 화물이면 그 중간에 설 일이 없거든요. 그러면 이제 너무 급해 그래서 "기관사님, 저 너무 급해서요.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오면 안될까요?" 이러면 기관사가 무전으로 "어느 역에 지금 뭐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잠깐 세운다." 세워가지고 내가 내려서 화장실을 가는데 어느 역인지 모르니까 화장실을 겨우 겨우 찾아갔는데 아직까지 놀려."
철도 기관사 여성노동자들의 화장실 지도화장실을 이용하려면 기차가 정차한 1분~4분 사이에 왕복 최대 140m 거리를 전력 질주해야 한다. "옛날에 하여튼 화물 그것도 이제 기관사한데 "저 화장실 너무 급해서...." 화물은 이제 뭐 대전까지 가는 화물이면 그 중간에 설 일이 없거든요. 그러면 이제 너무 급해 그래서 "기관사님, 저 너무 급해서요.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오면 안될까요?" 이러면 기관사가 무전으로 "어느 역에 지금 뭐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잠깐 세운다." 세워가지고 내가 내려서 화장실을 가는데 어느 역인지 모르니까 화장실을 겨우 겨우 찾아갔는데 아직까지 놀려."
철도 기관사 여성노동자들의 화장실 지도
"그러다 보니까 12명이 됐든, 5명이 됐든 화장실 변기가 하나예요. 그러다 보니 일상다반사로 누가 볼일을 봐도 불쑥 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근데 사실은 저희들도 민망한 거는 뭐냐면 그러니까 생리대를 교환 해야 되거나 이럴 때는 서로가 정말 좀 아니다 싶죠."
수도권 초등학교, 고등학교 학교 급식실 화장실 지도"그러다 보니까 12명이 됐든, 5명이 됐든 화장실 변기가 하나예요. 그러다 보니 일상다반사로 누가 볼일을 봐도 불쑥 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근데 사실은 저희들도 민망한 거는 뭐냐면 그러니까 생리대를 교환 해야 되거나 이럴 때는 서로가 정말 좀 아니다 싶죠."
"그러다 보니까 12명이 됐든, 5명이 됐든 화장실 변기가 하나예요. 그러다 보니 일상다반사로 누가 볼일을 봐도 불쑥 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근데 사실은 저희들도 민망한 거는 뭐냐면 그러니까 생리대를 교환 해야 되거나 이럴 때는 서로가 정말 좀 아니다 싶죠."
수도권 초등학교, 고등학교 학교 급식실 화장실 지도"그러다 보니까 12명이 됐든, 5명이 됐든 화장실 변기가 하나예요. 그러다 보니 일상다반사로 누가 볼일을 봐도 불쑥 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근데 사실은 저희들도 민망한 거는 뭐냐면 그러니까 생리대를 교환 해야 되거나 이럴 때는 서로가 정말 좀 아니다 싶죠."
"동료를 만나는 시간이 휴식 시간이고, 이 때 잠깐 이야기를 나누게 되므로 탁자나 의자가 화장실 옆 공간에 있으면 좋겠다. 현재 동료와 얘기 나눌 때 화장실 안에 서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그게 참 아쉽다."
○○ 제조업체 여성노동자들의 화장실 지도"동료를 만나는 시간이 휴식 시간이고, 이 때 잠깐 이야기를 나누게 되므로 탁자나 의자가 화장실 옆 공간에 있으면 좋겠다. 현재 동료와 얘기 나눌 때 화장실 안에 서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그게 참 아쉽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새로 이사한 공공운수노조 사무실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보통 건물 1층에만 있는 장애인 화장실처럼 보조기구가 달리고, 휠체어가 들어간 공간이 마련된 커다란 화장실이 건물 전체에 있습니다. 처음엔 건물내 상주하는 노동자와 비례해서 너무 화장실이 작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칸으로 구성될 수 있는 곳에 한 명만 이용 가능) 그러나, 가장 불편한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다른 모든 사람도 편안하다가 정답이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내가 나일 수 있는_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_모두와 공유하는." 처음엔 왠지 장애인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듯 죄 지은 듯 낯설고, 혹시나 안에 있는데 밖에서 문이 열리지 않을까하는 의혹,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데 찝찝하지 않을까 하는 성고정관념, 급하면 위아래층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닐까하는 부족한 화장실 수, 모두가 기우였습니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사진 제공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국장 조성애 님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1)새로 이사한 공공운수노조 사무실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보통 건물 1층에만 있는 장애인 화장실처럼 보조기구가 달리고, 휠체어가 들어간 공간이 마련된 커다란 화장실이 건물 전체에 있습니다. 처음엔 건물내 상주하는 노동자와 비례해서 너무 화장실이 작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칸으로 구성될 수 있는 곳에 한 명만 이용 가능) 그러나, 가장 불편한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다른 모든 사람도 편안하다가 정답이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내가 나일 수 있는_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_모두와 공유하는." 처음엔 왠지 장애인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듯 죄 지은 듯 낯설고, 혹시나 안에 있는데 밖에서 문이 열리지 않을까하는 의혹,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데 찝찝하지 않을까 하는 성고정관념, 급하면 위아래층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닐까하는 부족한 화장실 수, 모두가 기우였습니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사진 제공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국장 조성애 님
새로 이사한 공공운수노조 사무실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보통 건물 1층에만 있는 장애인 화장실처럼 보조기구가 달리고, 휠체어가 들어간 공간이 마련된 커다란 화장실이 건물 전체에 있습니다. 처음엔 건물내 상주하는 노동자와 비례해서 너무 화장실이 작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칸으로 구성될 수 있는 곳에 한 명만 이용 가능) 그러나, 가장 불편한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다른 모든 사람도 편안하다가 정답이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내가 나일 수 있는_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_모두와 공유하는." 처음엔 왠지 장애인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듯 죄 지은 듯 낯설고, 혹시나 안에 있는데 밖에서 문이 열리지 않을까하는 의혹,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데 찝찝하지 않을까 하는 성고정관념, 급하면 위아래층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닐까하는 부족한 화장실 수, 모두가 기우였습니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사진 제공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국장 조성애 님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2)새로 이사한 공공운수노조 사무실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보통 건물 1층에만 있는 장애인 화장실처럼 보조기구가 달리고, 휠체어가 들어간 공간이 마련된 커다란 화장실이 건물 전체에 있습니다. 처음엔 건물내 상주하는 노동자와 비례해서 너무 화장실이 작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칸으로 구성될 수 있는 곳에 한 명만 이용 가능) 그러나, 가장 불편한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다른 모든 사람도 편안하다가 정답이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내가 나일 수 있는_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_모두와 공유하는." 처음엔 왠지 장애인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듯 죄 지은 듯 낯설고, 혹시나 안에 있는데 밖에서 문이 열리지 않을까하는 의혹,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데 찝찝하지 않을까 하는 성고정관념, 급하면 위아래층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닐까하는 부족한 화장실 수, 모두가 기우였습니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사진 제공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국장 조성애 님
새로 이사한 공공운수노조 사무실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보통 건물 1층에만 있는 장애인 화장실처럼 보조기구가 달리고, 휠체어가 들어간 공간이 마련된 커다란 화장실이 건물 전체에 있습니다. 처음엔 건물내 상주하는 노동자와 비례해서 너무 화장실이 작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칸으로 구성될 수 있는 곳에 한 명만 이용 가능) 그러나, 가장 불편한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다른 모든 사람도 편안하다가 정답이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내가 나일 수 있는_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_모두와 공유하는." 처음엔 왠지 장애인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듯 죄 지은 듯 낯설고, 혹시나 안에 있는데 밖에서 문이 열리지 않을까하는 의혹,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데 찝찝하지 않을까 하는 성고정관념, 급하면 위아래층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닐까하는 부족한 화장실 수, 모두가 기우였습니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사진 제공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국장 조성애 님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3)새로 이사한 공공운수노조 사무실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보통 건물 1층에만 있는 장애인 화장실처럼 보조기구가 달리고, 휠체어가 들어간 공간이 마련된 커다란 화장실이 건물 전체에 있습니다. 처음엔 건물내 상주하는 노동자와 비례해서 너무 화장실이 작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칸으로 구성될 수 있는 곳에 한 명만 이용 가능) 그러나, 가장 불편한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다른 모든 사람도 편안하다가 정답이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내가 나일 수 있는_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_모두와 공유하는." 처음엔 왠지 장애인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듯 죄 지은 듯 낯설고, 혹시나 안에 있는데 밖에서 문이 열리지 않을까하는 의혹,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데 찝찝하지 않을까 하는 성고정관념, 급하면 위아래층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닐까하는 부족한 화장실 수, 모두가 기우였습니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 "짱"입니다! 사진 제공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국장 조성애 님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하는 성중립 화장실' 올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1 민주노총 신규 청년활동가교육'이 열린 민주노총 건물 15층 화장실의 바뀐 풍경입니다. 트랜스젠더, 자신을 어느 성별로도 정하지 않은 논바이너리, 트랜지션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 서로 성별이 다른 환자-간병인 등 사회의 일반적인 여성/남성 화장실 구분으로 화장실 이용이 어려운 성소수자, 돌봄인,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이 화장실 이용에 제약이 없도록 노동조합의 노력이 잠시지만 작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바뀐 풍경에 생긴 권리의 자리'성별 구분 없이 사용하는 성중립 화장실' 올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1 민주노총 신규 청년활동가교육'이 열린 민주노총 건물 15층 화장실의 바뀐 풍경입니다. 트랜스젠더, 자신을 어느 성별로도 정하지 않은 논바이너리, 트랜지션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 서로 성별이 다른 환자-간병인 등 사회의 일반적인 여성/남성 화장실 구분으로 화장실 이용이 어려운 성소수자, 돌봄인,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이 화장실 이용에 제약이 없도록 노동조합의 노력이 잠시지만 작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서울의 시민사회단체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센터의 '성별 구분 없는 1인 화장실'입니다. '구별'을 없앰으로써 차별의 공간이 아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화장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새겨진 문구가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차별들에 대해 곱씹어 보게 합니다.
낯설지만 반가운 성별 구분 없는 1인 화장실서울의 시민사회단체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센터의 '성별 구분 없는 1인 화장실'입니다. '구별'을 없앰으로써 차별의 공간이 아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화장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새겨진 문구가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차별들에 대해 곱씹어 보게 합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 몇 년 전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남성이 대다수인 일터에 여성은 소수였지만 해야할 건 해야 했습니다. 여성 조합원 모임을 만들었고, 평소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것들을 이야기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월경 중 비데가 없어 찝찝했던 상황, 건물 노후화로 더운 여름만 되면 악취가 나던 화장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데를, 에어컨 설치를 요구했고 결국 작은 우리 화장실에 비데와 에어컨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참여'하니 바뀌는 게 바로 일터였습니다.
우리가 참여하니 바뀌더라구요 (1)경기도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 몇 년 전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남성이 대다수인 일터에 여성은 소수였지만 해야할 건 해야 했습니다. 여성 조합원 모임을 만들었고, 평소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것들을 이야기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월경 중 비데가 없어 찝찝했던 상황, 건물 노후화로 더운 여름만 되면 악취가 나던 화장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데를, 에어컨 설치를 요구했고 결국 작은 우리 화장실에 비데와 에어컨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참여'하니 바뀌는 게 바로 일터였습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 몇 년 전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남성이 대다수인 일터에 여성은 소수였지만 해야할 건 해야 했습니다. 여성 조합원 모임을 만들었고, 평소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것들을 이야기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월경 중 비데가 없어 찝찝했던 상황, 건물 노후화로 더운 여름만 되면 악취가 나던 화장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데를, 에어컨 설치를 요구했고 결국 작은 우리 화장실에 비데와 에어컨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참여'하니 바뀌는 게 바로 일터였습니다.
우리가 참여하니 바뀌더라구요 (2)경기도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 몇 년 전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남성이 대다수인 일터에 여성은 소수였지만 해야할 건 해야 했습니다. 여성 조합원 모임을 만들었고, 평소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것들을 이야기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월경 중 비데가 없어 찝찝했던 상황, 건물 노후화로 더운 여름만 되면 악취가 나던 화장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데를, 에어컨 설치를 요구했고 결국 작은 우리 화장실에 비데와 에어컨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참여'하니 바뀌는 게 바로 일터였습니다.
드디어 로켓배송으로 악명 높은 쿠팡 물류센터에 지난 6월 6일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빠른 배송 시스템은 더욱 가속화되었고, 많은 사람이 로켓배송 없는 생활은 이제 상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 주문한 쌀, 과일, 생필품 등이 새벽에 우리 집 문 앞에 놓여 있는 광경이 누군가의 밤낮 없는 노동으로 이뤄진 것이라면 이제 그것을 멈출 때가 아닐까요.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화장실에 갈 시간이 없어 물 한모금도 조심스럽다고 합니다. 쉴 시간 없이 근무하느라 화장실은 뒷전입니다. 하지만 이제 쿠팡 물류센터도 노동자의 건강과 삶을 기준으로 바뀔 수 있겠죠? 조직되어야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 노동조합이 비로소 보여줄 때입니다.
조직되어야 가능하다드디어 로켓배송으로 악명 높은 쿠팡 물류센터에 지난 6월 6일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빠른 배송 시스템은 더욱 가속화되었고, 많은 사람이 로켓배송 없는 생활은 이제 상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 주문한 쌀, 과일, 생필품 등이 새벽에 우리 집 문 앞에 놓여 있는 광경이 누군가의 밤낮 없는 노동으로 이뤄진 것이라면 이제 그것을 멈출 때가 아닐까요.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화장실에 갈 시간이 없어 물 한모금도 조심스럽다고 합니다. 쉴 시간 없이 근무하느라 화장실은 뒷전입니다. 하지만 이제 쿠팡 물류센터도 노동자의 건강과 삶을 기준으로 바뀔 수 있겠죠? 조직되어야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 노동조합이 비로소 보여줄 때입니다.
어디에나 여성 노동자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서비스, 교육, 돌봄 업종 등에만 있다고 여겨질 때가 많은데요.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발전소, 철강단지, 제철소, 석유화학단지 등 각종 산업 설비를 세우는 플랜트 산업 현장에도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기계, 운송장비들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의주시 하는 역할을 하는 유도원도 그 중 하나입니다. 곳곳에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존재 그 자체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포함한 일터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어디에나 여성노동자가 있다어디에나 여성 노동자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서비스, 교육, 돌봄 업종 등에만 있다고 여겨질 때가 많은데요.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발전소, 철강단지, 제철소, 석유화학단지 등 각종 산업 설비를 세우는 플랜트 산업 현장에도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기계, 운송장비들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의주시 하는 역할을 하는 유도원도 그 중 하나입니다. 곳곳에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존재 그 자체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포함한 일터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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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양성연구소 〈여성 × 노동자 × 화장실〉 온라인 전시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주최 〈여성, 일터, 화장실 :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기록〉 사진전(2021)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습니다.